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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부총리: “백신여권으로 입국시 집중 격리 해제” 검토 요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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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8일) 오후 개최된 보건부 및 기타 관련 부처와 함께 진행된 "해외 베트남인 및 외국인들의 베트남 입국 관련 코로나19 예방 검토 회의"에서 보건부는 "전염병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12월 15일까지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 및 건강 모니터링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도록 요청했다고 VnExpress가 전했다.
부득담 (Vu Duc Dam) 부총리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일정 기간 자택에서 자가 격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총리는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가장 알맞은 시간과 여건에 맞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격리 시설을 확보하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총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해외에 머물렀던 베트남 국민들이 일을 하거나, 학업을 하거나 친척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문 필요성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이것은 매우 합법적인 필요이며, 특히 다가오는 설 (뗏, Tet)과 관련하여 매우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의에서 베트남민간항공청 (CAAV)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 상업 노선 재가가 절실하고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의 "백신 여권" 시스템과 연계해 베트남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는 사람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항공권 예약 시 입국 후 별도로 지정된 격리 시설에 대한 주소를 확인한 후 항공권을 판매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보건부에서 2021년 8월 발표한 규정에 따르면,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검사에 의한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고 입국 후 7일 동안 집중 격리 후 7일 동안 자택에서 건강 모니터링 하도록 규정했다. 어제 진행된 회의에서 보건부에 12월 15일 이후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변경된 방역 지침의 검토를 요청한 상태로 추후 변경된 방역 규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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