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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동다구 전 지역에서 오늘부터 현장 판매 중단 등 방역 강화 발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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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동다 (Dong Da)구 인민위원회는 최근 진행한 전염병 수준 평가에서 "레벨-3"로 지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와 관련된 문서를 오늘 (12/13일) 오후 발표했다고 Zing News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하노이시 동다 (Dong Da)구 전체에서 12월 13일 12시부터 식당에서의 현장 판매를 중단하고 배달만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야외 스포츠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한 번에 20명 이상 모이는 모임과 행사를 제한하고, 공공 장소에서 10명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또한,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된 (6개월 이내) 상태에서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음성확인서"를 제시하고 QR 코드을 스캔 해야 한다.

또한, 지역내 종교 및 예배 시설에서 20명 이상의 모임과 종교 의식 및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도록 요청하고, 공공 장소에서 모든 문화,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중단하고, 재래 시장 및 임시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및 거래 활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내 레스토랑, 식음료 서비스 업체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고 매일 오후 9시 이전에 문을 닫아야 한다.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수용 능력의 약 50% 이하로 운영할 수 있다.
고등학교, 직업훈련센터... 등은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면 교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온라인 교육 및 학습으로 전면 전환된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 사항은 동다 (Dong Da)구에 한정된 것으로 별도의 수요가 있을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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