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현물 금과 달러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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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16일) 오전 7시 20분 금속관련 정보조회 사이트(Kitco.com)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금 현물 가격은 2.1 USD 상승한 1,779.4USD/온스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시장에서는 약 6.1USD 상승한 1,777.3USD/온스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Kitco.com 캡쳐/Dantri]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미국이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세계 금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연준 (FED)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 대폭 축소하고 2022년 초에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국제시장에서의 USD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USD의 강세를 나타내는 지수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 가격은 세계 경제가 매우 불확실한 상태로 가까운 장래에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약 40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단기간 내에 관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베트남 국내에서 어제 (12/15일) 기준으로 하노이 SJC 금 가격은 6,060만~6,130만동/냥에 마감했으며, 호치민시는 6,070만~6,140만동/냥에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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