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7일 규정… 백신 접종자 또는 감염 회복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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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어제 (12/16일)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염자와 1차 접촉자 (F1)로 분류된 사람들에 대한 의료격리와 관련된 공문 10696/BYT-MT호를 발행하고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 발송했다고 Hanoimoi가 전했다.
[이미지 출처: 공문 캡쳐]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전자건강수첩의 그린카드 또는 관할 당국에서 발행한 백신 접종 증명서)을 받은 사람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14일 이상 6개월 이내) 또는 코로나19 감염 시점부터 회복된 후 6개월 이내인 사람 (퇴원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질병 회복 증명서)들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 (F1)로 분류될 경우 집 또는 거주지에서 7일 동안 자가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자가 모니터링 중인 밀접 접촉자 (F1)들은 반드시 5K를 준수해야 하고 기침, 발열, 호흡곤란, 인후통, 미각상실 등과 같은 비정상적인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로 통보하고 조치를 받아야 한다. 자가 격리자들은 RT-PCR 기법 또는 신속항원검사법으로 2회 (격리 1일차, 7일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공문 5599호/BYT-MT호을 기준으로 14일 동안 집 또는 시설에서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하거나 시설 격리 7일 후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경우 자가 격리로 이동할 수 있었다.
hanoimoi >> 비나타임즈: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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