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북부 3개 성에서 새해 연휴 전 방역 강화… 연말연초 대중 모임 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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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지역 3개 성에서는 2022년 새해가 되기 전 약 10일 전부터 성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검사 등 방역을 강화했다고 VnExpress가 전했다.
빈푹 (Vinh Phuc)성: 성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RT-PCR 또는 신속항원검사키트로 음성확인서를 제시하고 의료선언 후 의료 당국에 알리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발표하고, 공무원/근로자 및 사람들에게 뗏(Tet) 기간 동안 이동을 제한할 것으로 촉구했다.박장 (Bac Giang)성: 지역사회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지방 및 도시의 사람들이 성내로 들어오면 48시간 이내에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 또는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제시하도록 요청했다. 이 같은 규정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유지되어 왔으며, 생산 및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칸 (Bac Kan)성: 지역사회 감염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지방 및 도시의 사람들이 성내로 들어오면 48시간 이내에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 또는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제시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전염병 예방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많은 군중이 모이는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불꽃놀이도 진행하지 않도록 협조 요청했다.
한편, 지난 12월 22일 정부는 설과 연휴 동안 대규모 집회를 중단하도록 요청하고, 관련 방역 규정을 위반한 개인 및 단체를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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