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현재 추세로면 일일 확진자 2,000~3,00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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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는 연속 12일 동안 매일 수천 건 이상의 코로나19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하루 약 2,000건에 육박하는 수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 같은 추세로 유지된다면 연말에도 지속적으로 확진자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tienphong이 전문가의 언급을 인용해 전했다.
구체적으로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 부국장은 인터뷰에서 하노이시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사례 수가 약 2,000건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연말 기준으로 하루 약 3,000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 범위를 언급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점점 더 많은 지역이 "레벨-3 (오렌지존)"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전과 같은 사회적 격리가 아닌 위험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보건국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노이시에서 신규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하노이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적절한 행정 조치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규모 모임, 축제 활동 등 군중들이 모이는 행사는 전면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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