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 발표… 12/19일 영국에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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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12/28일) 정오 지난 12월 19일 영국에서 하노이시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탑승객이 첫 번째 오미크론 (Omicron) 감염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는 지난 2021년 12월 19일 저녁 영국에서 QH902편으로 입국 후 신속항원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승객은 공항에서 108 군대중앙병원 코로나19 격리 지역으로 특수 차량으로 이송된 후 숙소 내 별도의 방에서 격리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인은 지난 12월 20일 병원에서 염기서열분석법을 실시한 결과 오미크론 의심으로 확인되어 추가적인 확인을 거쳐 최종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노이시 당국은 어제 (12/27일) 오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방역 강화에 대한 공문을 발행하고 대상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 조치 등을 발표했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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