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베트남 중부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14건 확인… 긴급 방역 대응 중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12/31일) 오후 꽝남성 코로나19 운영위원회, 다낭시 코로나19 운영 위원회 및 베트남항공, 밤부항공에 대한 코로나19 발병 조사 및 처리에 대한 긴급 공문 2308/CD-BYT호를 발행했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오늘 발행된 공문에 따르면,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한 4편의 비행기에서 14건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미국→다낭 (12/24일, VN99편) 항공편에서 9명 / 한국→다낭 (12/24일, VN417편)에서 3명 / 한국→다낭 (12/23일, VN417편)에서 2명 / 한국→다낭 (12/21일, QH9451편)에서 1명 등 총 14명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국 후 꽝남 지역에서 격리된 후 검사를 위한 샘플을 채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취된 샘플은 어제 (12/30일) 냐짱에 위치한 파스퇴르 연구소의 유전자 시퀀싱 결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대상 지역 당국에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관련 지역에 대한 신속한 추적 및 밀접접촉자(F1)들을 분류하고 목록을 작성한 후 의료격리를 시행하고 추가적인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위험 사례 (셔틀버스 탑승자, 호텔 직원, 승무원, 지상 직원, 밀접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하고 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빠르게 시험 결과를 도출하도록 요청했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12-3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