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북부 사파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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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월 1일) 오후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 (Lao Cai)성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사파 (Sa Pa)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998년생)이 지난 2021년 12월 30일 오후 3시 30분경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1차 접종은 2021년 11월 21일 완료)을 마친 후 약 30분 대기 시간 중 피로감, 답답함, 숨가뿜, 복통 및 구역질을 느껴 프로토콜에 따라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Dantri가 전했다.
의료진의 검진 후 사파 시내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이송 후 다시 라오까이 성 종합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지만, 2차 접종 후 약 6시간 후인 2021년 12월 30일 21시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라오까이성 보건 당국은 2021년 12월 31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환자는 코로나19 백신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사망했다는 결론과 함께 백신의 접종 과정 및 운송, 보관 및 사용과는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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