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최대 명절 앞두고 근로자 부족… 고향으로 돌아간 사람들 뗏 이후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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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병으로 남부지역 대도시와 산업 중심지 (호치민시, 빈증성, 동나이성 등) 등에서 고향으로 돌아갔던 많은 근로자들이 지난 10월 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가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향으로 돌아갔던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기 위해 호치민시와 대도시로 돌아오는 대신 민족 최대 명절인 뗏 (Tet)이 끝날 때까지 고향에 머무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으로 돌아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실직한 후 돈이 떨어졌기 때문에 고향집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에도 이들은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작은 임대방에서 여러 명이 함께 지내야 하는 상황으로 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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