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규 확진자 2,935건 발표… 누적 10만건 목전

비나타임즈™ 2022.01.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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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보건국은 어제 (1/18일) 저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35건 (국가 시스템 2,935건)을 발표해 지난 4월 29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97,260건으로 누적 확진자는 거의 1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어제 발표된 확진자 중 740건 (약 25%)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 감염자 추이: suckhoedoisong]

어제 하루 가장 많은 확진자가 확인된 지역들은 동다구 (136건), 황마이구 (133건), 잘람구 (118건), 동아잉구 (10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는 감염자 (F0)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자택 치료자들에 대한 폐기물 처리 및 집 청소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자택 치료시 몇 가지 필수 약품과 장비를 준비하는 것 이외에도 가정에서 감염자(F0)들이 사용한 폐기물을 처리하고 집을 청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처리 지침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자택 치료자들을 위한 별도의 식기가 필요하므로 일회용 기구 사용을 권장하고, 남은 음식과 일회용 식기는 개인실에서 별도의 쓰레기 봉투에 밀봉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감염자들은 개인실에서 스스로 설거지를 해야 하고,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간병인이 음식을 취급하고 설거지할 때 별도의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자가 사용한 식기류는 세척 후 별도의 장소 (감염자 개인실 보관 등)에 보관해야 하는 등 자택 치료시 전파될 수 있는 감염 상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 생활 공간에서의 감염자들의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각 아파트 관리 위원회에서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지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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