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에서 오미크론 지역사회 감염 사례 3건 발생… 당국 발표는 아직

비나타임즈™ 2022.0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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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30/4 병원의 별도 소식통으로부터 어제 (1/18일) 오후 늦게 호치민시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3건의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vietnamnet이 전했다.

호치민시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Binh Chanh군, 11군 그리고 Go Vap군에서 확인된 사례로 어제 (1/18일) 오후 30/4 병원에서는 발생 사례와 관련하여 호치민시 열대성질병 병원과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의 전문가들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 30/4 병원에서 지난 1월 15일 다수의 PCR 검체을 의뢰받아 검사 중 비정상적인 S 유전자가 검출되어 보고된 후 1/16일 유전자 시퀀싱을 위해 샘플을 열대성 질병 병원으로 발송한 후 어제 (1/18일) 확인될 결과에서 오미크론 변이체 (BA.1) 속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호치민시 보건국은 지역사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와 관련하여 별도의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들 오미크론 감염 사례자들은 지난 1월 15일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개인 병원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30/4 병원으로 PCR 검사를 위해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베트남에서는 현재까지 70명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이들은 모든 해외 입국 후 바로 격리되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번에 알려진 호치민시 지역사회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베트남 최초의 지역사회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된다.

vietnamnet >> 비나타임즈: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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