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3세 여아의 두개골에서 이물질 9개 발견… 엄마의 남자 친구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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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하노이시 탁탓 종합병원에 혼수 상태로 입원한 47개월 여아를 검진하던 중 오른팔이 부러져 치료를 받은 상태와 함께 두개골에서 핀으로 의심되는 이물질 9개가 발견되어 지역 경찰에 신고해 아동학대 협의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18일 해당 병원장과의 인터뷰에서 알려졌다고 zingnews가 전했다.
[사진 출처: D.X. / zingnews]
지금까지 조사 중 여아는 약 3개월 전 농약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국립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2개월 후 여아는 소화관 내 이물질로 병원에 다시 입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아는 치료를 위해 시립 병원인 세인트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지만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관련하여 현재 하노이시 경찰 당국은 추가적인 정보 제공을 거부한 상태다.
한편, 오늘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지역 경찰은 여아 어머니의 남자 친구를 용의자로 불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2-01-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