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전국 영화관 재개장 방안 검토 중… 뗏 연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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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보건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베트남의 코로나10 전염병 상황에 가장 적합하도록 전국의 영화관 재개장을 연구하고 실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요청하는 의견이 포함된 공문 515/VPCP-KGVX호를 발행했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참고사진 출처: suckhoedoisong]
특히, 하노이시에서 영화관을 운영하는 다수의 기업들은 새로운 전염병 상황에서 영화관을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검토 요청하는 서한을 총리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팜밍칭(Pham Minh Chinh)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적으로 관련 기관들과의 협의를 거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영화관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영화관 업계는 총리에게 보낸 청원서에서 2022년 뗏 연휴를 맞이하면서 문화, 예술 및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지난 2년 가까이 영화관 운영이 중단되면서 뗏 기간 중 영화관을 재개장해 이 같은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면서 영화관을 비롯한 영화계 전반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베트남 영화 산업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태로 총리에게 청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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