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중부 람동성에서 오미크론 감염 첫 번째 사례 확인

비나타임즈™ 2022.01.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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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람동 (Lam Dong)성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자는 지난 2021년 12월 30일 깜란 국제공항으로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8일까지 집중 격리 구역에서 격리되는 동안 RT-PCR 방법으로 2차례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22년 1월 8일 람동성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 후 2022년 1월 9일 아침 의료선언을 하기 위해 지역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규정에 따라 자가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22년 1월 10일 RT-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월 11일 호치민시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유전자 시퀀싱을 요청해 지난 1월 24일 최종적으로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의 현재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난 2022년 1월 19일부터 진행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현재까지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가 164명으로 나타났으며, 호치민시에서 5건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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