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백신 접종 거부하고 감염 후에도 자가 치료 중 사망한 사례 발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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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5군 의료당국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오후 병원에 호흡이 곤란한 상태로 창백한 얼굴의 65세 환자가 응급 진료소에서 진료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후 이상 증세가 지속된 가운데 의료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집에서 치료를 하다 뒤늦게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환자 가족 3명 (노령자 2명, 손자 1명) 중 나이가 많은 2명이 모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두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지 않아 대응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이 같은 불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가 검사 키트로 스스로 검사한 후 양성이면 지역 의료당국에 신고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뗏 기간 동안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 기침/발열/숨가쁨/근육통/피로/미각상실/후각상실...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 인근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의료진이 적절한 치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 코로나19 백신 전체 용량을 접종해야 한다.
- 5K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손세정/집합금지/의료선언)을 준수한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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