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빙그룹’ 지난 해 사상 첫 손실 보고
비나타임즈™
1 0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빙그룹 (Vingroup, VIC)이 2021년 한 해 동안 약 7조 5,000억동 이상의 세후 손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손실이 발생한 주된 이유로 부동산 임대, 리조트,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운영 중단 등으로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프 출처: Mai Chi/Dantri]
한편, 지난 2021년에 빙그룹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전기 자동차 생산을 위한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가솔린 자동차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6조 1,000억동에 달하는 기록적인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1-29
# 관련 이슈 & 정보
- 빈그룹 어디까지 진출할까? 이번에는 ‘VinFa’ 약국 11개 동시 오픈 2018-11-13
- 빈그룹 부회장 인터뷰: “베트남 과학기술 투자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8-06-16
- 빙그룹, 전통 의학에 중점을 둔 의약품 분야 공식 진출 2018-04-10
- 베트남 최대 부동산 그룹, 2020년에 대학교 설립 예정 2018-03-08
- 하띤省, 지역 최초의 5성급 호텔 개장 201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