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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21년 자동차 판매량 동남아 4위 수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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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ikkei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약 30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필리핀을 제치고 동남아 자동차 시장 규모 4위로 나타났지만,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의 규모와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의 2021년 총 신차 판매량은 약 279만 대로 2020년 대비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여전히 약 20%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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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출처: Nikkei/Dantri]

베트남은 지난 해 30만 대의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해 2020년 대비 약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필리핀은 16% 성장률을 보이며 총 28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태국을 제치고 2021년 887,202대의 차량을 판매해 동남아 최대의 신차 소비 시장으로 등극했다. 수천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서 약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도요타는 작년 11월에 Avanza 다목적 차량을 출시한 후 선두를 공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 순위 브랜드는 일본의 Daihatsu와 Mitsubishi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태국의 신차 소비량은 2021년 759,119대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자동차 판매 감소 추세를 보이는 말레이시아 자동차 시장은 2021년에 508,911대로 나타나 전년 대비 약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역에서의 신차 판매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봉쇄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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