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 5건 추가 확인

비나타임즈™ 2022.02.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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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국은 오늘 (2/11일) 오후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5건의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보건 당국은 2022년 뗏 연휴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오미크론 감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2년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호치민시 병원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양성 사례 중 72건을 무작위로 선별해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을 진행한 결과 5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5건의 사례는 뗏 연휴 이후 응에안성 (1건), 호치민시 (3건), 동탑성 (1건)에서 호치민시로 근무를 위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 보건국은 5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모두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4건은 인후통 및 미열 상태를 보였고 1건은 무증상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모두 안정적인 건강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치민시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125건의 신규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그 중 115건은 해외 유입 그리고 오늘 발표된 5건과 합해 총 10건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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