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국제선 운항 횟수 제한 해제 첫날 ‘한산’… 불필요한 조건 해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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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제선 운항이 약 2년 동안 제한되다가 국제선 운항횟수 제한이 해제된 첫날 (2/15일) 항공 운항 상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승객들도 많지 않아 운항이 중단되는 등 한산했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제(2/15일) 하루 하노이시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여객기는 총 23편 (출발 14편, 도착 9편)을 포함해 총 80편의 국제선이 운항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착 인원은 약 800명, 출발 인원은 1,200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치민시 떤손녓 국제공항에서는 총 94개의 국제선이 운항되었지만, 출발편은 15편 (약 1,354명), 도착편은 총 9편 (약 1,24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항공 전문가들은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정책이 완화되지 않으면 방문객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베트남에 입국하는데 불필요한 조건에 대한 장애물과 어려움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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