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각급 학교 학생들 등교 시작하자 감염 사례 급증… 3일간 163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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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는 어제 (2/1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치민시 일대에서 개학 첫 날인 2/14일 27명의 감염 사례를 시작으로 2/15일 50명, 2/16일 86명 등 총 163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들에 대해서는 적시에 대응해 추가적인 감염을 통제했다고 밝혔다고 suckhoedoisong이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호치민시 교육훈련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호치민시에서는 미취학 아동의 약 66.33%, 초등학생의 약 95.99%, 중학생의 약 96.88% 그리고 고등학생의 약 98.93%가 학교에 등교해 대면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대면 수업이 진행된 3일 동안 학교 현장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육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적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며, 각 교육 기관은 전염병 대응 규정에 따라 운영하고 각급 학교의 사정을 고려해 휴교 등의 적절한 조치를 개별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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