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항공, 전세계 19개 목적지로 항공편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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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항공기 운항 제한을 해제한 후 약 1개월이 지난 현재 베트남 국적기인 베트남 항공은 전세계 19개 목적지로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베트남항공은 서울, 방콕, 도하, 두바이, 프랑크푸르트, 홍콩, 이스탄불, 쿠알라룸푸르, 런던, 모스크바, 파리, 프놈펜,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시드니, 타이페이, 도쿄 및 비엔티안 등으로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엄격한 입국 제한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출국 항공편만 허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국제선 정기 항공 노선은 2022년 1월부터 점진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지난 2/15일부터는 모든 국제선 비행편에 대한 제한을 해제한 상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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