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시, 3/27일부터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 예정… 국제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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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17일) 오후 진행된 다낭시 인민위원회 관계자와 항공사 간의 회의에서 다낭시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약 2년 동안 국제선 정기 노선 운항이 폐쇄된 이후 2022년 3월 27일 첫 국제선 항공편을 시작으로 정기 노선을 재개해 국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VOV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3월 27일 첫 번째 국제 방문객들을 다낭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다낭시가 곧 전염병 통제 상황을 발표하고, 국제 관광객들의 목적지에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 재개를 발표하기 원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 중 감염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 절차도 공식적으로 발표해 관광객들이 안정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제한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이 같은 대응 조치가 지연되면 국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도 외면 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다낭시에서는 숙박업소의 약 45% 정도가 서비스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약 150개 여행사가 다시 영업을 재개하면서 3월 중순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vov >> 비나타임즈: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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