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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북부 기업들 감염 직원 급증으로 생산활동에 지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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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극도로 많은 수의 근로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근무를 중단하면서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tuoitre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은 생산을 지속하기 위해 별도의 추가 지원금을 지불하고 근로자들을 모집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노이 인근 박탕롱공단(Bac Thang Long) 공단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전자부품 제조 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생산 현장 근로자와 스태프들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며, 행정팀도 이번 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에서는 기존 직원들에게 150만동의 추천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홍보하고 지인들의 추천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추가로 근로자들을 모집하는 것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하노이시에 웅화(Ung Hoa)구에 위치한 봉제공장에서는 전체 약 500명의 직원들 중 약 10%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생산 라인을 재배치하여 생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존과 비교해 생산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시 인근 박장성 꽝쳐우(Quang Chau) 공단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업체도 최근 생산 활동이 약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일 20~30명의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채용을 강화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tuoitrenews >> 비나타임즈: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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