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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본 기업에 180만불 의료용 장갑 수출 사기 혐의로 남성 구속… 고위 공무원 아들 사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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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경찰은 어제 (3/8일) 오후 일본계 기업을 속여 의료용 장갑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베트남 사람(39세, 남성)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체포된 남성은 자신이 산업통상부 차관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의료용 장갑의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현지에서 생산처를 수배해 일본에 있는 회사에 판매하도록 도와주겠다며 속여 현지 대형 보험회사를 끼고 남성이 운영하는 회사와 약 600만 달러 상당의 의료용 장갑 구매 계약 체결 권한을 위임 받은 후 아내의 회사와 의료용 장갑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180만 달러의 보증금을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피의자의 아내 명의의 회사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기소되었지만, 해당 여성은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 (보증금)까지 받은 아내의 회사에서는2021년 7월 1일 1차 물량을 출하해야 했지만, 출산할 때까지 여러 가지 사유를 들면서 제품 출하를 하지 않자 보증금 반환을 요청했지만, 이들 부부가 계속 회피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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