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생활 물가 상승으로 근로자 생활 어려워… 최저임금 인상 필요
비나타임즈™
1 0
베트남 노동자총연맹 관계자는 현재의 최저임금 체계는 취약해 근로자들의 생활이 어려운 상태라고 언급했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상승한 가운데 생필품 가격도 인상되면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근로자들의 급여로는 증가하는 숙박 비용 및 생활 물가를 감당할 수 조차 없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가임금위원회에 참여하는 근로자측 대표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생산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역별 최저임금을 조정하는 방안 이외에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 1월 1일 최저임금 수준을 적용한 이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현재까지 최저임금이 조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대한 조기에 최저임금 수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3-17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2022-1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기 대비 약 4.37% 증가 2022-11-30
- 베트남, 공무원 기본급 180만동으로 인상…, 2023년 7월 1일부터 2022-11-12
- 베트남, 2022-10월 CPI 전년 동월 대비 약 4.3% 증가 2022-10-31
- 베트남, 투입 재료비 인상으로 소비자물가지수 0.4% 상승 2022-09-29
- 베트남, 물가 관리 및 통제 조치 강화… 인플레이션 우려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