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4월말 연휴 기간 항공료 평일 대비 3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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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연휴가 시작되는 4월 30일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 푸꿕, 냐짱... 등과 같은 유명 관광지로 운항하는 일부 노선의 항공요금이 평소의 2~3배 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가격은 주중 평일 왕복 평균 운임의 약 3배 이상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약 10%~2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관광이 재개방 되면서 4월 30일부터 5월1일까지가 여름 휴가 기간과 함께 연휴가 겹쳐지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휘발유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운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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