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내일(4/1일)부터 베트남→한국 입국시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시행
비나타임즈™
1 0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일부터 예방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격리면제가 제외되는 국가 (기존 3개국)을 해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관련 공문 링크 (질병관리청)) 이에 따라, 내일(4월 1일)부터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경우 베트남 현지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별도의 격리가 면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베트남/미얀마/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의 경우 4월부터 7일 격리를 적용하기로 발표했었지만, 국가별 위험도 분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격리면제 제외 국가를 모두 해제했다고 방역 당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던 베트남 현지 교민들을 포함한 비즈니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모든 사람들은 백신접종완료 확인만 되면 별도의 격리 조치를 받지 않아도 된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3월 중순경 베트남이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 홈페이지(dca.go.kr)에 접속해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상세한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공문 캡쳐]
비나타임즈: 2022-03-31
# 관련 이슈 & 정보
- 한국인들 추석 연휴 여행지 설문 조사: 베트남 2위 2023-10-02
- 베트남, 한국 최고의 아세안 관광시장 등극 2023-10-02
- ‘전쟁과 인간’…ACC 공연 ‘남편 없는 부두’ / 베트남 한국 합작 연극 2023-09-11
- 한국, 베트남산 참치 통조림 구매 올해 전반기 거의 500% 급증 2023-09-03
- 대한민국 급속 고령화로 외국인 가정부들 고용 가능성 제기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