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UN 보고서: ‘호치민시’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시 중 하나
비나타임즈™
1 0
유엔환경계획(UNEP)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대도시 호치민시는 세계에서 4번째로 소음이 많은 도시에 포함되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Frontiers 2022: Noise, Blazes and Mismatches"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한 자료를 검토해 전세계 소음 공해 순위를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VnExpress]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치에 따르면, 주거지역 소음 지침은 55dB LAeq (등가소음도) 이하, 상업지역은 70dB LAeq (등가소음도)로 나타났다. LAeq (등가소음도)는 환경 소음 측정치 중 하나로 일정한 시간 동안 변화하는 소음의 평균 또는 제곱평균의 제곱근 또는 실효치를 표시하는 단위다.
보고서에서 호치민시에 대한 평가는 "시내에서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자전거 운전자를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 운전자의 청력을 손상시킬 정도인 78dB 이상의 소음 수준에 노출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4-04
# 관련 이슈 & 정보
- 컬럼: “베트남 대도시 소음공해는 시민들의 신경을 갉아먹고 있다.” 2022-11-02
- 주재원이 살기 좋은 국가 순위에서 베트남은 7위…, 환경 문제는 심각 2022-07-19
- 호찌민시: 5월 23일부터 소음공해 유발시 벌금 부과 2021-04-28
- 호찌민시: 올해 말까지 노래방 등 소음 문제 해결 목표 2021-03-10
- 하노이시: 이웃집 노래방 소음에 극단적인 선택.., 화염병 투척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