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민간항공청, 항공권 상한 한도 약 3.7% 인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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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청은 국내 여객 항공 운송 서비스 한도 상한가를 현재와 비교해 평균 약 3.7% 인상 조정하는 방안을 교통부에 제안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500~850km 노선의 상한 가격은 220만동→225만동 (약 2.2% 인상), 850~1,000km의 거리는 279만동→289만동 (약 3.5% 증가) 그리고 1,000~1,280km의 비행 거리는 320만동→340만동 (약 6.2% 증가) 마지막으로 1,280km 이상의 이동 거리에는 375만동→400만동 (약 6.6% 증가)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이 같은 항공권 상한 한도 조정은 지난 2022년 초부터 시작된 유가 급등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공청은 항공 운항의 전체 비용 중 연료비가 약 39%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2022년 4월의 연료비는 지난 2014년 12월 대비 약 65%, 2015년 9월 대비 약 8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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