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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직능 비즈니스 협회, 지역별 최저임금 인상 연기 제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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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활동하는 8개의 직능 비즈니스 협회 (베트남-일본 비즈니스 협회, 베트남 해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 베트남 섬유 의류 협회, 베트남 전자 산업 협회, 호치민시 식품 협회, 베트남 목재 및 임산물 협회, 베트남 플라스틱 협회,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는 국가임금위원회가 최근 합의를 완료하고 정부 측에 제시할 예정으로 알려진 2022년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안을 2023년 1월 1일로 연기하도록 제안했다고 hanoitimes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Pham Minh Chinh 총리에게 이들 8개 직능 비즈니스 협회가 보낸 요청서에는 지난 2020년~2021년 기간 동안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으로 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2022년 7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2023년 1월로 연기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들 협회는 전염병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으며, 아직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근로자들이 매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2022년 7월부터 임금 인상이 본격화되면 지난 해 수립한 사업 계획에도 반영이 어렵고,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미 지난 2021년과 2022년 초에 급여를 인상했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 7월에 또 다시 임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전국임금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2차 회의에서 최저임금을 7월 1일부터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하고 최종안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의 최저임금은 지난 2009년 이후 18차례 인상 조정되었다.

hanoitimes >> 비나타임즈: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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