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시중은행들 이자율 인상으로 유휴자금 은행으로 유턴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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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2022년 초부터 많은 상업은행들이 6개월 이상 만기 예금 금리를 0.3~0.7% 수준으로 인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 자금이 은행권으로 되돌아 오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2022년 2개월 동안 은행으로 유턴한 자금이 지난 2021년 전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ietnamplus 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생산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출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중 은행별 최고 이자율은 테콤뱅크로 연 7.8%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사이공뱅크(7.6%/년), 남아뱅크(7.4%/년) 등으로 나타났으며, ACB/MSB/VietCapitalBank 등도 연 7%~7.1% 수준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이러한 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최소 수천억동 이상의 예금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등 일부 조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비나타임즈: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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