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포스트 코로나 시작으로 산업용 토지 임대료 상승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남부의 산업단지 1분기 평균 토지 임대료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ones Lang Lasalle(JLL)의 산업용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베트남 남부 산업단지의 평균 토지 임대료는 120$/㎡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와 함께 생산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의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서비스사 JLL의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호치민시내에 위치한 산업용 토지의 평균 임대료는 1분기에 190$/㎡로 나타났으며 산업용 토지 임대료는 최근 연간 약 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호치민시의 산업단지는 대부분 판매된 상태이기 때문에 호치민시 인근 빈증성, 롱안성, 동나이성 등과 같은 주변 지역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주요 도시 지역의 전자 상거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물류/작업장 등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보고서에서 예상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5-03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전자 산업 중심지 북부 박닌성, 추가 산업단지 조성 예정 2022-11-21
- 베트남 중부에서 461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 건설 예정 2022-11-14
- 베트남 북부 박장성 꽝쳐우 공단 확장 프로젝트 승인 2022-11-08
-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 산업용 토지 가격 2배 이상 증가 예상 2022-10-29
- 베트남 북부 박장성에 약 25헥타 규모의 동선 공단 구축 예정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