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냐짱에서 관광객 22명이 해산물 먹고 4,200만동 지불… 경찰까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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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중부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캉화성 냐짱시을 방문한 22명의 관광객들이 해산물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4,250만동 (약 235만원)을 지불한 영수증을 SNS에 게시했다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발생하자 냐쨩시 시장 감사팀이 해당 식당을 직접 조사한 결과 특별한 "바가지 요금"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참고 사진 출처: vtv]
구체적으노 지난 4/28일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에 올라온 사진에는 총 4,250만동의 계산서가 올라오면서 "바가지" 썻다는 내용이 함께 올라왔다. 이후에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대금을 직접 지불한 사람이 아니라 친구의 아내가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게시된 영수증에는 자연산 랍스터 5.8Kg (250만동/Kg), 갑오징어 6.2Kg (85만동/Kg) 등으로 현장 조사팀이 확인한 결과 특별한 바가지 요금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셜네트워크에서 "바가지 요금"과 관련하여 떠들썩해지자 해산물 식당 대표는 1,200만동 (약 30%)을 되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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