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3분기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전자 지불’로 전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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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속도로공사 (VEC)는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올해 3분기 말까지 "전자 지불 (ETC)" 논스톱 통행료 징수로 모두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고속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는 Noi Bai - Lao Cai / Cau Gie - Ninh Binh / Da Nang - Quang Ngai 그리고 Ho Chi Minh City - Long Thanh - Dau Giay 간의 고속도로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VEC는 오는 5월 25일부터 입찰을 마감하고 6월 30일부터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는 2022년부터 각 고속도로 요금소에서는 한 개의 혼합 요금소 (ETC & 현금)만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속도로 전자지불 시스템은 차량 소유주가 ETC 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이용 절차도 복잡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한국의 경우 별도의 충전 카드를 차량에 장착해 선불로 충전된 금액에서 바로 차감되는 형식이지만, 베트남에서는 등록된 차량에 대해 후불제로 청구하는 형식으로 알려졌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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