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항공, 2022년 1분기에 1억 1,300만불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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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2022년 1분기에 2년만에 최고의 매출을 올렸지만 2조 6,200억동 (약 1억 1,31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던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비용으로 인해 순 손실이 발생하면서 9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항공은 이번 실적으로 보면 국내 시장이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항공 산업에 미친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가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항공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자회사 및 관계사의 구조 조정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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