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해외 해커들에 구멍 뚫린 베트남 대형 은행…, 사이버 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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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에 따르면, 해외 사이버 범죄자들이 여러 베트남 대형 은행의 서버 시스템에 침투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돈을 훔쳤다고 밝혔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외교부 대변인이 어제(6/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해커들은 주로 대만인들로 보안 허점을 확인하고 은행의 서버 시스템에 접근해 고객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공안부에서는 각 은행 기관과 협력해 서버 관리 시스템의 보안 허점을 패치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안부 관련 부서에서는 대만인 용의자를 검거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안부 관계자는 2022년 5개월 동안 온라인 사기와 관련된 840건의 사건을 감지하고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21년 하반기와 비교해 약 42% 증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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