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코로나19 여행자 보험 요건 폐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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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여행자 보험 요건 폐지에 대해 관련 부처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 통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장기간 입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치료 비용이 예전만큼 높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더 이상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최소 1만 달러 이상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15일부터 일본, 한국 및 일부 유럽 국가를 포함한 24개국에 대해 별도의 검역 없는 입국을 허용하고 비자 면제를 재개했다. 또한, 입국 시 의료 선언 및 코로나19 검사와 같은 대부분의 입국 제한을 해제한 상태다. 하지만, 이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방역 요건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개월 동안 약 365,000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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