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설문조사: 호치민시 근로자들 일자리 전환 수요 높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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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쿠르트 사이트인 vieclamtot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공장 근로자 대부분은 코로나19 전염병 이후 일자리를 전환하고자 하는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리쿠르트 사이트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호치민시 근로자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 61%가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6%는 온라인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직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3%는 영업사원/고객서비스직원/접수원 그리고 16%는 운전기사/배달원 등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8일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시의 공장 근로자들의 급여는 6개월 동안 급격하게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직업을 전환하려는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는 현재 월 980만동 (약 420달러), 인근 지역의 빈증성은 약 940만동 그리고 동나이성은 약 920만동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호치민시 근로자들의 평균 수입은 890만동, 빈증성 860만동 그리고 동나이성은 약 850만동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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