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경쟁력 강화 위해 은행부문 구조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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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은행들이 경쟁력과 운영 규모를 강화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M&A 거래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hanoitimes 뉴스가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레밍카이(Le Minh Khai) 부총리가 승인한 2021~2025년 기간 동안 신용 기관의 구조 조정 및 불량 부채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의 일부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Basel II 표준을 채택하는 모든 은행들이 2023년까지 가본 적정성 비율 (CAR)을 최소 10~11%로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2025년까지 11~12%로 유지하는 것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베트남 은행 부문이 ASEAN-4(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와의 개발 격차를 좁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독립적인 감사 기관을 통해 은행 및 금융회사들의 데이터 및 평가를 기반으로 높은 재정적 안정성을 가진 그룹, 중형 그룹 그리고 위험성이 높은 그룹 등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관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취약 은행들은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 운전자금을 조달해야 하며, 운영상 잠재적 위험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위해 당국의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은행들이 부실채권 상황과 부채 회수 가능성을 평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는 2025년 말까지 은행 부문의 불량 부채 비율을 약 3% 미만 (취약 은행 제외)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hanoitimes >> 비나타임즈: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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