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미국 ‘환율관찰대상국’에 베트남 지정… 韓·中·日 등 1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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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반기 보고서에서 "미국은 중국의 행동을 계속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환율 시장에 영향을 미치려는 중국의 움직임이 투명하지 않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중국, 일본, 한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 12개국을 모니터링 목록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환율관찰대상국은 미국과의 양자 무역 흑자 규모 및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지속적이고 일방적인 시장 개입 등 3가지 기준 중 2개가 해당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3개 모두 해당되면 심층분석국으로 분류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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