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국영 베트남 항공, 2023년 말까지 재정난 지속 예상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속에서 발생한 재정적 어려움이 2023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항공은 2022년 3월 기준 24조 5,000억동 (약 10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상황은 2024년부터 적자가 개선되어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항공 분기별 실적: Vnexpress]
베트남 항공은 최근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의 지분 약 35%를 3,50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나머지 지분 (약 14%)는 올해 내에 매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3년 또는 2024년에 자본금 확대를 위해 추가로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두 개의 법인을 통해 베트남 항공의 지분 약 86%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의 ANA가 약 5.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6-14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항공, 2022년 1분기에 1억 1,300만불 손실 2022-05-21
- 베트남항공, 코로나 영향으로 대규모 손실 발생.., 항공기 매각 계획 2020-08-11
- 베트남항공: 조종사 및 승무원 월급 50% 삭감 예정.., 코로나19 영향 2020-08-06
- 베트남항공, 약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행 승객 운송 2020-07-21
- 베트남항공: 코로나19로 경영악화.., 긴급 수혈 필요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