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약재로 위장해 마약 밀반입하는 조직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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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 당국은 캄보디아에서 호치민시까지 약 110Kg이 넘는 마약을 밀반입하는 조직을 체포했다고 VTV 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공안부는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마약 밀반입 수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VOV]
체포된 조직은 당국의 검사를 피하기 위해 약초 형태로 위장한 일종의 합성 약물을 밀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약재로 위장한 분말을 고체 형태로 만들어 호치민시로 이동시켜 베트남에서 배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안 당국에 따르면 최근 마약 범죄자들은 법을 우회하기 위해 금지 목록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물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신종 마약들은 독성이 매우 강한 마약 물질이 혼합되어 있어 중독되면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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