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안전 유의… 최고 4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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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외출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VTV 뉴스가 전했다. 하노이시는 최근 39℃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보다 약 2~4℃ 높아 40℃를 넘어서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vtv]
베트남 기상대에 따르면, 어제(6/22일) 오후 1시경 하노이시에 설치된 5개의 기상 관측소에서 모두 37℃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썬떠이(Son Tay) 지역은 최고 기온 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폭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속되면서 체감 기온은 40℃를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나 한 낮에는 거리가 한산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시기에는 직사광선 노출을 피해야 하고, 선글라스 등 안전 용품을 착용하고 외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vtv >> 비나타임즈: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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