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역대급 전력 소비… 전국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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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상대의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에서는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최고 39℃을 넘으면서 베트남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고 24h 뉴스가 전했다. 오늘(6/22일)도 하노이시 평균 기온은 36~28℃을 유지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3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출처: EVNHANOI/24h]
이에 따라, 베트남 전력공사 하노이 전력국 (EVNHANOI)에서는 어제(6/21일) 전력 소비량이 약 1억 270만kWh로 지난 2021년 최대 전력 소비량 9,794만kHw보다 약 233만kWh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대 "피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 소비가 증가하는 주된 원인으로는 더운 날씨로 냉장고, 에어컨 등의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4h >> 비나타임즈: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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