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여름 성수기 항공 수요 급증으로 항공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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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동안 지속된 코론19 사태가 진정된 후 보격적으로 운항 재개된 항공 운송이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 요금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최근 몇 달 동안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 출발하는 다낭, 냐짱, 뀌년 왕복 항공권의 항공료는 약 25%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항공료도 약 25~30% 인상되어 한국-호치민 (1,000~1,300만동) 및 호치민-샌프란시스코 (4,100~4,500만동) 노선의 가격도 각각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항공료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여행 수요의 급증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연료 가격이 두 배까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항공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항공사들은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편을 증편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증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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