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북부, 전력 수요 급증에 대규모 정전 사태까지 발생
비나타임즈™
1 0
베트남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7/4일) 오후 하노이시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로 많은 가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어제(7/4일) 오후 1시경 하노이시 Ba Dinh, Cau Giay, Nam Tu Liem, Hai Ba Trung, Hoang Mai 등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전력 관리 당국은 일부 지역에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과부하로 일부 장비가 손상을 입어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전으로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무실과 학교 등에서도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정전 사태는 어제(7/4일) 오후 2시 40분경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 중북부 지역에 걸쳐 6월부터 폭염이 지속되면서 최고 기온이 37~39℃까지 오르면서 최근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7-04
# 관련 이슈 & 정보
- 이번주 베트남 중북부 지역 폭염 발생 2023-03-21
- 베트남 북부지역 폭염 7/28일까지 지속 전망 2022-07-26
- 베트남 북부 6/26일부터 7월 중순까지 ‘더위 절정’ 예상 2022-06-23
- 하노이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역대급 전력 소비… 전국 최고 기록 2022-06-22
- 하노이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안전 유의… 최고 40℃ 이상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