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남동부 지역의 근로자들 소득이 가장 높아… 호치민시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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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이 발표한 평균 소득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남동부 지역의 근로자들이 2분기에 평균 850만동/월 (약 364달러)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지난 1분기보다 약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그래프 출처: VnExpress 캡쳐[
발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평균 소득보다 높은 지역은 호치민시 910만동/월 그리고 빈증성이 890만동/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산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전염병 이전 다른 지역보다 이미 약 10% 이상 높은 소득을 기록했었다.
한편, 베트남 다른 지역에서도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부 및 중부 해안 지역에서 580만동/월으로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시, 캉화성, 투어티엔훼성에서도 9.7%~15.7%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근로자 평균 소득은 660만동/월으로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같은 소득 증가는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2년이 지난 후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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