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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경기 회복으로 산업용 토지 가격 두 자릿수 상승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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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컨설팅사인 CBRE 베트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업용 토지 가격은 베트남 북부 (약 5~10%)와 남부 (약 8~13%)에서 각각 매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이 같은 상승세는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급증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에서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선 노선이 재개되기 시작하면서 베트남의 산업용 자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서에서는 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업 단지는 북부에서 약 10%, 남부에서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공업 단지의 분양율은 북부에서 약 80%, 남부에서 약 9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개월 동안 북부는 전년 대비 5~12%, 남부는 8~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공단에서는 가격이 북부(약 20%)/남부(약 2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 14,000헥타르 이상의 산업용 부지가 부동산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ushman & Wakefield의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현재 가장 높은 공업용 토지 가격이 200달러/㎡로 남부 평균인 135달러/㎡로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 지역의 평균 가격인 109달러/㎡보다 높은 139.9달러/㎡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avills Vietnam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베트남이 경제 회복과 성공적인 예방 접종 프로그램으로 외국 기업들이 강력한 회복을 기대하게 하면서 산업용 토지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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