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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시, 외국인 관광객에 바가지 택시 요금 기사에 벌금 170배 부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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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교통 검사관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정상 요금의 5배를 과다 청구한 택시 기사에게 1,350만동 (약 58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또한, 해당 택시 기사는 2개월 동안 운전 면허가 중단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외국인 관광객 (폴란드 국적)은 호안끼엠 지역의 Apricot Hotel에서 하이바쯩 지역의 타임즈시티까지 택시로 약 6Km 이동하고 40만동을 지불했지만, 평상시 일반적으로 약 8만동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알려졌다.

이후 외국인 관광객은 호텔 매니저에게 관련 내용을 얘기했고, 호텔 메니저는 현지 당국에 사건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운전자를 추적해 어제(7/11일) 승객과의 회의 석상에서 사실을 인정하고 초과 금액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당국이 택시 요금의 약 170배에 달하는 1,350만동의 벌금을 부과한 이유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안전하고 친근한 관광지"라는 베트남의 이미지를 실추 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처벌한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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